안녕하세요! 준(joon) 입니다. 디노스튜디오의 분위기는 어떨까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천천히 읽어보시면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이 up! up!
우선 직원들은 전부 8명이고요. 아쉽게도 지금은 전부 남자입니다만, 남초회사 그런 느낌 없습니다. 서로 화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연령대는 20대초반~30대중반입니다. 평균 연령은 27살 정도 될 것 같네요.
정해진 출근시간과 업무의 퍼포먼스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판단에서, 기본적으로 탄력근무제로 운영합니다. 출퇴근 시간은 자유롭습니다. 저도 양심상 알람은 맞춰놓긴 합니다만, 그냥 눈뜨면 슬슬옵니다. 보통 10:30쯤 출근 하는 것 같아요. 가끔 좀 늦을 때는 잠깐 앉았다가 점심먹기도 합니다. 전 이제... 일반 회사는 못다닐겁니다. 아마 그럴겁니다.
일하다가 힘들 땐, 각자 알아서 쉽니다. 업무상 할 이야기 있는데, 담당 팀원이 자리에 없을 땐 안마의자에서 쉬고 있을 확률이 높으니, 가서 잡아오시면 됩니다.
휴가는 자유롭습니다. 휴가 신청 양식에 맞게 간단히 작성만 하시면 됩니다. 정말 천재지변같은 상황이 아니면 휴가를 막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늘 안오나? 하면 휴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최소한 다른 팀원들에게 말은 좀 하고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물론 저도 말없이 휴가 가긴 합니다.